[컴앤리드] 즐거운 싱글라이프
즐거운 싱글라이프|경강선 KTX 타고 강릉으로!

안녕하세요, 컴앤스테이입니다~ღ'ᴗ'ღ

서울-강릉 간 KTX가 개통한 이후 동계올림픽도 개최되며
강릉시 경제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서울 안에서도 한 시간 거리는 아무것도 아닌데,
KTX 개통으로 인해 정말 옆 동네만치 가까워진 강릉.

치열한 예매 경쟁을 뚫고 저도 한 번 가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동해로 지금 함께 떠나보실래요?

 

청량리역에서 강릉행 KTX를 탑승하면 강릉역까지
26,000원에 한 시간 반 정도가 소요됩니다.

저는 그저 하루 관광을 위해 찾은 강릉역이지만
평창올림픽 기간에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등의
경기가 개최되었던 빙상장과 가까운 곳이기도 한데요.

서울에서 강릉역까지 가는 열차는 청량리역 말고도
서울역,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있다고 하니
강릉으로 봄 나들이 떠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집에서 가까운 역 기차표를 미리 예매해두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매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다는 강릉 중앙시장!
다양한 먹거리로 사랑받고 있는 곳인데요.

강릉역에서 택시로 10여 분, 4천 원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인기 많은 닭강정을 포장하고 유명한 치즈 호떡과 아이스크림 호떡을 구매했는데요.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치즈 호떡이 더 맛있었답니다!

아직은 다소 쌀쌀한 날씨 탓에 아이스크림 호떡은 들고 있으면 손이 시리고,
치즈 호떡은 치즈가 순식간에 굳는 건 어쩔 수 없는 걸로...ᕕ( ᐛ )ᕗ

 

강릉까지 왔는데 동해를 보지 않을 수 없겠죠?

강릉시장에서 택시로 15~20여 분 거리에 위치한 강문해변은 포토존이 많은 곳으로 유명한데요.
해변 곳곳에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각종 포인트와 구조물들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제가 찾은 날에는 푸른 하늘 아래 높은 파도가 아주 멋졌는데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강문해변을 찾은 사람들로 가득했답니다.

사진 포인트에서는 긴 줄이 만들어지는 장관 아닌 장관이 펼쳐지기도 했어요.

 

여기까지 왔으니 괜히 강문해변 인증샷도 남기고
친구들과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도 적어봅니다.

별거 아니지만 이런 게 다 추억 아니겠어요╮(╯▽╰)╭??

팁 아닌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제가 글씨를 적은 해변의 모래는 규사처럼 거칠었답니다.
강문교 쪽으로 가니까 고운 백사장이 펼쳐지긴 했는데,
저 곳은 모래가 굵어서 가방 속에 있던 펜을 꺼내 글씨를 적었어요.
손가락으로 적으니 손톱 밑에 굵은 모래가 들어와서 불편하더라고요.

 

강문해변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에는
그 이름부터가 이미 맛있는 초당순두부 길이 위치해있습니다.

김우정 초당 짬뽕 순두부는 초당 순두부 길 입구에 위치해있는 가게로,
말 그대로 짬뽕 안에 면 대신 순두부가 들어있는 음식입니다.

 

짬뽕 순두부의 가격은 한 그릇에 7천 원으로,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바로 그 맛이지만 면 대신 순두부가 들어있기 때문에
괜히 조금 건강해지는 느낌이고, 밥을 말아서 먹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짬뽕 순두부보다 조금 더 강릉스러운 맛(?)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강릉고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초당 고부 순두부를 추천해드립니다.

칼럼니스트 황교익 님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에도 방영되었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의 대표 메뉴인 순두부 전골에는 간 고기와 버섯이 들어있답니다.

짬뽕 순두부는 정말 익숙한 짬뽕의 맛이라면,
이곳의 순두부 전골은 매운탕처럼 시원한 맛이 일품이에요.
참고하셔서 취향에 따라 골라가시면 좋겠지요? (๑ ́ᄇ`๑) 

 

비록 동계올림픽은 끝났지만 여름이 되기 전
북적거리지 않는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사람 소리보다는 파도 소리가 더 큰 바다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번 주말 KTX를 타고 강릉으로 떠나보심은 어떠실까요?


2018.04.13, 오PR

컴앤리드 매거진N